항공기 임대 선두업체인 Air Charter Service는 개인 제트기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뽑은 최고의 휴양지는 지난 해에 이어 프랑스 남부 도시인 니스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톱 5에 큰 순위 변동이 있었습니다.
Private Jets의 그룹 이사인 Andy Christie는 "니스는 항상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저희 유럽 지사를 애용하시는 고객분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하나의 목적지로서뿐만 아니라, 생트로페와 모나코 등 주변 도시와도 가깝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프랑스 피한지[코트다쥐르]의 '미니 허브'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작년에는 2위에 올랐던 이비사의 발레아레스 섬은 4위로 내려갔고, 말라가가 새롭게 2위가 되었으며, 마요르카는 그대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프랑스 남부의 또 다른 도시인 칸이 5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사르디니아의 오르비아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Christie는 "작년에는 고객들이 상위 도시들인 니스, 칸, 팔마, 이비사를 비행기를 타고 모두 방문했습니다.
다음은 저희 고객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말라가가 순위에 들 것이라고는 예상을 못했지만 일부 신규 고객들이 거기로 가는 비행기를 몇 대 예약해서 상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르비아는 러시아 고객들에게 항상 인기가 있으며, 사르디니아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그 수요가 올해는 줄어들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현재 인기있는 장거리 목적지는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인 테터보로입니다.
2014:
1. 니스 니스
2. 이비사 말라가
3. 팔마 Palma
4. 칸 이비사
5. 오르비아 칸
2015 (so far):
1. 니스 니스
2. 말라가
3. 팔마 Palma
4. 이비사 말라가
5. 칸 이비사
